한미예술협회, 예술인 지원 기금 마련, 신청받아 |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타격 입은 예술인들 신청 가능 |
보스톤코리아 2020-06-01, 23:40:0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우상원, 편집부 = 보스톤 한미예술협회(이사장 정정욱, 회장 김병국)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음악회나 전시회 등의 활동이 중단되어 수입을 잃은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기금을 마련, 신청을 받고 있다. 협회는 3000달러를 출연하고 추후 모금되는 금액을 모아 전체기금을 조성하고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일인당 300-500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기금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전액 전달될 것이며, 동참을 원하는 사람들은 예술협회의 웹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21세 이상의 보스톤 근교 거주자이며 음악, 무용, 미술, 문학, 영화 등 각 방면의 예술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프리랜서 예술인이다. 풀타임 학생 또는 다른 직장에서 일정 월급을 받으며 일하는 예술가는 제외된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50% 이상 수입을 잃은 예술인이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7일(일, 오전 7시)~17일(수, 자정)이며, 신청자가 너무 많으면 일찍 마감될 수 있다. 다음의 서류를 갖추어 자유 형식으로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신청자의 간단한 약력과 웹사이트(가능한 경우) - 현재 처해있는 상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지원금의 사용 용도 - 2018 또는 2019년 세금보고서나 한 해의 재무제표 혹은 그에 상당한 개인 경제 상황 설명서 -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서 입은 경제적 손실에 대한 자료(예: 취소된 계약, 이에 관련된 이메일이나 웹사이트 링크, 이벤트의 날짜 및 상세 내용의 리스트, 신청 당일까지의 손실액 합계 등) 자세한 내용은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웹사이트(www.kcsboston.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