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한인들 가정과 사업체에 보건마스크 2장씩 배송 |
신영의 세상 스케치 745회 |
보스톤코리아 2020-06-01, 11:09:34 |
지난주에는 뉴잉글랜드 한인미국시민협회(Korean-American Citizens League of New England /회장:이경해)에서 우리 집으로 시민협회 제29호 회지와 함께 보건마스크 2장이 배송되어 왔다. 저녁에 남편에게 시민협회에서 회지와 함께 마스크를 보내왔다고 하니 남편의 비지니스 공간에도 보내왔다고 한다. 남편과 함께 이경해 회장님의 건강은 좀 어떠하신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이렇게 각 한인들의 가정과 사업체에 보건마스크를 배송한 마음과 손길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코로나19를 겪으며 주변의 한인들 모임의 활발한 활동을 보며 큰 감동을 받고 감사하다. 서로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수제 마스크'를 만들고 '보건 마스크'를 구입하여 어려운 환경의 여러 인종과 계층의 이들에게 전달하는 실천은 참으로 감동의 연속이다. "<시민협회 회원님과 독지자 여러분께> : 최근 COIVD-19 사태의 긴박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희 시민협회에서는 '2020년 제 29호 저널'을 성공적으로 발간하였습니다. 미국내 정치참여를 통한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주요 미션으로 설립된 저희 시민협회는 지난 30년동안 소수민족에게 우호적인 정치인 지원은 물론, 매년 정기적으로 차세대 정치인턴 장학사업, 한국의 날, 차세대 리더 심포지움, 유권자 등록 및, 투표권유 활동을 지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봉드리는 시민협회 저널은 NE 지역사회에 거주하시는 한인의 민권 및 시민운동을 널리 알리고, 특별히 젊은 차세대에게 귀감을 줄수있는 역사의 기록이자 증거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우리모두 건강하게 정상생활로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P.S. 동봉되는 보건마스크는 김영미(JENA)님께서 특별기부하셨습니다. " 이번 신민협회에서 직접 가정과 사업체에 회지와 함께 보건마스크를 보내온 마음과 정성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시민협회의 활동을 보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있다. 특별히 잊을 수 없었던 날은 2017년 10월 26일 MA 주청사에서 '한국의 날' 첫 기념식이 있었다. 그날의 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한국의 날' 첫 기념식을 맞이하기까지 오랜 노력과 끈기와 기다림으로 애쓴 분이 바로 이경해 회장이었다. 언제나 한인 모임 행사장에서 만나는 분이지만, 언제 만나도 맑고 밝은 성품은 30여 년이 다 되도록 뵈어도 변함이 없다. 시민권협회 회장을 오래도록 역임하면서 한인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신 분임을 안다. 참으로 자랑스러웠다. 이경해 회장은 기념식장에서 축사를 하며 뜨거운 눈물마저 흘리고 말았었다. 우중에도 예상보다 많은 300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한국의 날'을 축하하며 기념해 주었었다. 시민협회를 생각하면 이경해 회장을 먼저 떠올린다. 그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언제 만나도 활달하고 명랑한 모습 그리고 변함없는 한결같은 겸손함이 그를 그렇게 기억하게 하는가 싶다. 그 외 봉사의 손길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미국 MA 주 뉴잉글랜드 보스턴의 한 시민으로서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어려운 시기에 한인 가정과 사업체에 귀한 보건마스크 배송은 더욱더 감사하다. 시인 신영은 월간[문학21]로 등단, 한국[전통문화/전통춤]알림이 역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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