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시 사업체들에 사업재개 보조 그랜트 지급(1차 수정) |
5월 28일 오후 5시부터 1차 그랜트 신청 받아 제한된 그랜트(6백만불)이므로 신청 서둘러야 |
보스톤코리아 2020-05-26, 21:48:3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보스톤시가 소규모 사업체들의 개인보호장비(PPE)와 필수 안전 설비 등 구입을 돕고자 리오픈보스톤펀드(Reopen Boston Fund)를 개설, 최대 2천불의 그랜트를 지원한다. 이번에 신청이 가능한 사업체들은 15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으로 고객들과 밀접하게 접촉해야 하는 비즈니스들을 말한다. 이번 그랜트는 3단계에 거쳐 신청서를 받으며 1단계 신청은 5월 28일 오후 5시에 받기 시작한다. 보스톤 시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미용실, 소매상점, 레스토랑, 짐, 뷰티서비스, 바, 예술 및 유흥업소 등이다. 6백만 달러 규모의 제한된 펀드의 선착순 신청이므로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게 좋다. 다만 벤더 아이디 등 충분한 신청서 요건이 갖춰지지 않는 경우 후순위로 밀릴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서류를 준비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가능한 한인 업체들은 보스톤 시에 주소시를 가지고 있으며 반드시 보스톤시 벤더 아이디(Vendor ID)를 보유해야 한다. 또 보스톤 시가 제시한 개인보호장비, 안전 시설등에 대한 예산 탬플릿(Budget Tamplete)을 작성해서 보내야 한다. 예산 내역에는 개인보호장비 구매, 고객과 종업원 사이의 안전 막 설치, 야외 테이블 설치 등의 예산을 제시하면 된다. 특히 한인 비즈니스들의 경우 인도로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영업이 가능하므로 가능한 빨리 보스톤 라이선스(boston.gov/licensing)에 신청해 허가를 받고 확장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스톤시 스몰비지니스사업부 디렉터 나탈리아 어투비(Natalia Urtubey) 씨는 “인도 및 주차장 등으로 좌석을 넓히려는 업체는 라이선스부에 신청해야 하며 특히 연달아 있는 사업체들의 경우 한꺼번에 신청하면 좋다. 올스톤의 경우 올스톤빌리지오브메인스트리트를 통해 협력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스톤 시는 이번 그랜트는 소수민족과 여성 소유 비즈니스를 우선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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