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강연회 된 보스톤 평통 통일 강연회
하버드 박기범교수 초청 온라인 평화통일 강연회
보스톤코리아  2020-05-21, 17:49:07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은희 평통 간사, 편집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 협의회가 지난 5월 16일 주최한 박기범 하버드 신경외과 의대 교수의 북한의 코로나 대응과 남북관계 전망에 대한 온라인 통일강연회가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오은희 간사로 시작된 강연회에서 한선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스톤협의회 온라인 활동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김용현 보스턴 총영사와 최광철 운영위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힘든 상황에 시의 적절한 박기범교수의 화상 통일 강연회를 통한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마스크 방역에 힘쓰는 보스톤 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강연에는 보스톤뿐만 아니라 미국전역을 포함하여 베이징, 블라디보스톡 등 전세계 민주평통 자문위원 8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범 하버드 신경외과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유엔 제재위원회의 북한 전체 필수 응급 수술을 지원에 동의했다. 한국이 북한의 소아 수술과 관련해 WHO를 통한 후원금을 지원했지만 아직도 예산이 많이 부족하고 코로나바이러스와 폐렴 관련 필요한 의료기구들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북한 지원에 반대하는 의견 중에는 북에 후원하는 금액이 군비로 갈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했으나 기부하는 금액은 유엔 기구를 통해 전달되는 것이고 북한 군사비용 비율의 0.4%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북한의 가난한 6백만명에게는 생사를 좌우하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지난 3월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편지가 한국으로 전해졌는데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은 모든 나라가 다 협조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대한민국이 유엔, 유니세프, WHO 등을 통한 후원과 기금 만들기 행사를 통해 북에 인도적 의료지원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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