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인스티튜트 온라인 무료 강의
5월 28일까지 BNI 사무처에 등록해야
보스톤코리아  2020-05-21, 17:44:56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느헤미야 인스티튜트(BNI, 이사장 이영길 목사)가 운영하는 신학원(원장 김학수 목사)에서 오는 6월 1일 (월)부터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개설한다. 

BNI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번 봄학기 공개강좌와 수업을 모두 취소하였지만, 이 시간 동안 오히려 배움에 대한 열망과 필요를 느끼시는 이 지역 교민들을 위해서 이번 수업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온라인 강연은  BNI와 MOU를 체결한 한국의 아세아 연합 신학대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시는 김성진 교수가 “구약 지혜서 연구, 성경적 지혜로 사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지혜를 얻은 성도만이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다.” 며, 이 어려운 시기에 성경에 나타난 지혜를 살펴봄으로써 삶의 복된 의미를 발견하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혜의 교과서인 잠언에서 시작하여, 고난의 지혜를 배우는 욥기, 절망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재발견케 하는 전도서, 행복한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랑의 시를 배우는 아가서, 그리고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가장 합당하게 찬양하는 시편, 이 다섯 권의 지혜서가 수업의 내용이다. 

6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는 이 수업은, 총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되고, 6월 29일 월요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마친다. 온라인 화상 회의 앱인 Zoom을 통해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5월 28일까지 BNI 사무처에 등록을 해야 수강할 수 있다 (사무처장 김수영 목사, [email protected]). 

BNI측은 수강생 정원이 채워지면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으니 서둘러 등록해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이 수업이 여러 교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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