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시, 소기업 구제펀드 신청자 전원에게 |
당초 2백만불 모두 소진 5백50만불 추가 배정 |
보스톤코리아 2020-05-07, 17:52:4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시는 보스톤시 중소사업체에게 주는 그랜트인 소기업구제펀드(Small Business Relief Fund; 이하 SBRF)를 자격이 되는 신청자 전원에게 펀드가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보스톤 시는 당초 코로나바이러스로 곤경을 겪는 보스톤 내 사업체를 지원키 위해 2백만불의 기금으로 SBRF를 시작했었다. 이 그랜트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신청자가 폭주했으며 6일까지 총 561개 사업체에 2백만불 전액을 지급했다. 그러나 2500여 신청자가 쇄도함에 따라 보스톤시는 아직도 많은 신청자들이 이번 펀드를 받지 못하게 되자. 5백50만불을 더 마련해 자격이 되는 모든 신청자들에게 그랜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펀드는 주택 및 도시개발부와 시티즌스, 이스턴뱅크의 기금으로 마련된다. 따라서 이 그랜트를 신청했으나 아직 받지 못한 한인 업체들은 조만간 이 펀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티 월시 시장은 6일 보스톤시가 경제 재개를 위해 준비하고 있지만 동시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사업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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