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빌 마스크 미착용 벌금 $300 |
증상유무 이민 보험 여부와 상관없이 검사 |
보스톤코리아 2020-04-27, 15:02:14 |
보스톤 및 케임브리지와 경계를 접하고 있는 서머빌(Somerville) 시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서머빌은 또한 어떤 주민이든 원하는 경우 조건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기준의 폭을 완화했다. 서머빌시 조셉 커테이톤 시장은 27일 “검사, 추적, 접촉자 추적, 안전한 사회적 격리” 전략을 선택해 이민신분 및 증상 유무를 가리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검사소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머빌 주민들의 진단 검사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케임브리지헬스얼라이언스(Cambridge Health Alliance)의 서머빌 병원에서 실시한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들은 미리 시 핫라인(617-665-2928)에 전화해 검사 시간 예약을 해야 한다. 서머빌 시는 주정부로부터 3천5백 진단키트를 확보해 주민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머빌 시는 드라이브스루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도보 또는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머빌 시는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경우 역학조사 간호원이 밀접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 조사를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이 같은 정보는 주정부가 현재 고용한 비영리 역학조사단체 파트너스인헬스(Partners in Health)와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서머빌 시는 만약 양성 확진자가 가족들과 자가격리가 어려운 경우 리비어 호텔에 머물 수 있는 선택권을 준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머빌 시는 모든 2살 이상의 주민들에게 실내 및 실외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토록 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4월 29일부터 발효되며 1주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경고에서부터 $300의 벌금이 부과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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