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병원서 코로나 치료제 임상 실험 |
보스톤코리아 2020-04-09, 18:00:4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의 대형 병원들이 일본에서 생산된 약이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지 임상 실험을 시작한다. 매사추세츠 주의 3개 병원은 FDA로부터 일본에서 플루 약으로 사용되는 아비간(Avigan)에 대한 임상 실험 허가 승인을 받았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에 대한 임상 실험은 매사추세츠 주에서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매스 제네럴 하스피틀, 브리검 앤 우먼즈 하스피틀, 유매스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임상 실험에 참여한다. 이번 임상 실험에 참여하는 의사들에 따르면 아비간은 이미 플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왔던 약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고, 아비간의 사용에 따른 부작용도 충분히 연구가 되어 있다. 아비간은 바이러스에 유전적 변이를 일으켜 재생산을 막아 궁극적으로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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