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간 벌링턴 H마트 대대적 방역작업 |
방역 작업 실시 완료 및 매장 입구에 위생장갑 비치 H마트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 의지 밝혀 |
보스톤코리아 2020-04-02, 19:01:3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확진자의 방문을 통보받은 H마트가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H마트는 3월 31일 화요일부터 즉각 비상 업무에 돌입해 H마트 벌링턴 매장과 케임브리지 매장 모두 방역 마쳤다. H마트 MA 지역 책임자인 최승각 상무이사는 지난 3월 21일 토요일 벌링턴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원에 입원하였고 “해당 사실을 3월 31일 화요일 해당 고객으로부터 직접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H마트 코로나비상대응 TFT팀은 “매장은 물론 지역사회내 확산 차단을 위해 매장 전체에 방역과 필요한 관리 작업을 모두 마쳤다.” 라고 말하고 “고객, 직원, 가족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으며, 안전한 쇼핑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H마트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입구에 위생장갑을 비치하고 모든 고객들에게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H마트 홍보실은 “위생장갑 착용은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손이 직접 물건이나 판매대 등 닿지 않도록 함으로써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CDC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권장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 방안으로 매장 계산대 및 고객서비스에 스니즈가드(SneezeGuard)를 설치하여, 고객과 직원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H마트 본사 위생관리 TFT팀은 “현재 매장 내 출입구 및 매장 곳곳에 손 세정제 및 방역 티슈를 비치했으며, 위생 관리작업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은 고객 및 직원들의 손이 많이 닿는 표면(카드 손잡이, 화장실 손잡이, 계산대 주변 등)들과, 매장 전체를 상시 청소하고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또한, “일일 모니터링으로 전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으며, 필요시 자가격리를 통해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고 덧붙였다. H마트는 매일 각 매장 오픈 첫 1시간을 60세 이상, 임산부, 그리고 몸이 불편한 고객들의 우선 쇼핑 시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는 H마트 웹사이트www.hmart.com 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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