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코로나바이러스 안전 장치 강화 |
스니즈 가드 설치, 세정제 및 방역 티슈 배치 |
보스톤코리아 2020-03-26, 19:55:2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H마트가 코로나바이러스(CORVID-19) 확산에 따라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H마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19 관련 CDC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권장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 방안으로 각 매장 계산대 및 고객서비스에 스니즈 가드 (Sneeze Guard) 를 설치하여, 고객과 직원과의 안전 거리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안전을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 H마트 본사 위생 관리 TFT 팀에 따르면 “현재 매장 내 출입구 및 매장 곳곳에 손 세정제 또는 방역 티슈를 비치하였으며, 고객 및 직원들의 손이 많이 닿는 표면은 물론 매장 전체를 상시 청소하고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H마트는 “전 직원들과 일일 모니터링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으며, 필요시 자가격리를 통해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고 덧붙였다. H마트는 매일 각 매장 오픈 첫 1시간을 60세 이상, 임산부, 그리고 몸이 불편한 고객들의 우선 쇼핑 시간으로 지정했다. H마트 권일연 대표 이사는 “현재 우리는 이 위기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Social Distancing) 를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은 연대와 협력으로 좁혀져야 한다” 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로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3] |
지나가면서.. | |
안전장치와 더불어 물건들 가격도 인상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평소대로 팔아주세요. 구매숫자를 제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
IP : 144.xxx.59.186 | |
작은마트 | |
작은 규모 한인마트는 손님이 적어 사람들간 거리 유지가 더 잘 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주로 한국 분들이라 마스크도 많이 쓰고 장 보시고, 더 조심하시는 분 들이 많아 차라리 나아보여요. 혹시 걱정되시면 작은 한인 마트 가시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 |
IP : 71.xxx.223.185 | |
처방 | |
실제 효과있는 조치는 현재 코스코에서 하는 것 같이 일정 고객만 입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문앞에 줄을 서서 한참 기다리고 매출에 영향이 있겠지만 필요한 조치입니다. 세정제 등등 비치는 사실 돈 얼마 안듭니다. 정말 필요한 조치를 해서 실제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매출 많이 줄 수 있다는 거 다 압니다. | |
IP : 173.xxx.208.1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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