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예배 취소키로 |
뉴잉글랜드 한인교회협의회 COVID-19 대책회의 |
보스톤코리아 2020-03-16, 15:48:49 |
뉴잉글랜드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현태 목사)는 올해 4월 12일 새벽 예정됐던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취소키로 했다. 교회협의회는 매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개최해왔다. 교회협의회는 3월 12일 월댐(Waltha, MA)에 위치한 보스톤주님의교회에서 교단 대표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 모임을 갖고 "한인교회의 공적 책임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연합예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교회협의회는 “연합예배 대신 각 교회의 형편에 따라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고 밝혀 각 교회 별 결정의 여지를 남겼다. 특히 교회협의회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처 방안을 논의해 “소속 교단의 방침과 주정부의 결정, 특히 지역학교의 휴교결정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회협의회는 이날 모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보건당국과 환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협의회는 또 “어려운 시기에 서로 사랑하고 평화를 나누는 일에 교회가 앞장설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잉글랜드 한인교회협의회 COVID-19 대책회의 전문 뉴잉글랜드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현태 목사)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긴박해진 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지난 3월 12일 보스톤주님의교회(담임: 박찬수 목사)에서 교단 대표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매년 드리던 부활절새벽연합예배에 관해 논의하고 한인교회의 공적책임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는 연합예배를 드리지 않기로 결의하고 각 교회 형편에 따라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는데 소속 교단의 방침과 주정부의 결정, 특히 지역학교의 휴교결정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날 모임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보건당국과 환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어려운 시기에 서로 사랑하고 평화를 나누는 일에 교회가 앞장설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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