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I 2020 공개강좌 연기, 봄학기 수업은 9일부터
보스톤코리아  2020-03-04, 16:03:49 
보스톤 느헤미야 인스티튜트(BNI, 이사장 이영길 목사)가 운영하는 선교원(원장 박찬수 목사)은 3월 7일 계획했던 2020 BNI 선교의 밤 공개강좌를, 9월로 연기한다. 

BNI는 그러나 3월 9일 저녁부터 실시하는 평신도신학원(원장 김학수 목사)의 봄학기 수업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성서와 예배, 그리고 영성 분과에서 네 과목의 수업이 보스톤 한인교회와, 나사렛사람 교회, 그리고 북부보스톤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3월 9일(월)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열리는, “거룩한 예배로서의 설교 듣기” 수업(김수영 목사)은 매주 ‘드리는’ 예배와 ‘듣는’ 설교가 우리의 일상 생활까지 연결되고 적용될 수 있기 위하여 어떻게 예배를 ‘드리고,’ 어떻게 설교를 ‘들을’ 것인가를 함께 배울 예정이다.

 3월 10일(화)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나사렛사람 교회에서 실시될 김성진 교수(아세아 연합 신학 대학교)의 “구약의 지혜서 연구: 성경적 지혜로 사는 행복한 삶” 수업은, 구약의 시편, 잠언, 전도서, 욥기, 아가서에서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가 이끄는 행복한 삶을 강의한다. 김교수의 수업은 4월 20일(월)부터 5월 18일까지 같은 내용으로 장소만 옮겨 매주 월요일 저녁에 보스톤 한인 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또한, 4월 21일(화)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북부 보스톤 교회에서는 윤경문 목사의 “이민자를 위한 영성 훈련: 영적 자서전 읽고 쓰기” 수업이 열린다. 역사 속 영성가들과 신앙의 선배들이 쓴 자서전들을 함께 읽고, 수강생 각자의 이민 생활 속에 담긴 영적 의미들을 돌아보며, 그것을 자서전으로 기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BNI는 “특별히 처음 수강하는 경우, 그 수업은 수강료를 받지 않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봄학기 수강에 관한 문의는 BNI 사무처장 김수영 목사([email protected])에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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