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플루 역사적으로 심각한 수준 |
보스톤코리아 2020-02-27, 17:52:49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가 역사적으로 심각한 플루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 전역에서 플루로 의심되는 환자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보건부의 메디컬 디렉터를 맡고 있는 래리 매도프 박사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이다”라며 “플루와 비슷한 증상들로 보고되고 있는 사례들을 볼 때, 지난 10년 동안 이보다 많은 플루 사례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2월 14일자 기준으로 매사추세츠 주의 플루 수준은 2009년 수준을 넘어섰다. 2009년은 H1N1 신종 인플루엔자가 전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렸던 해이다. 매사추세츠 주의 플루 위험 수준은 2월 중순 “아주 높음”이었으나 현재 “높음”으로 한 단계 낮아졌다. 매사추세츠 주의 플루 위험 수준이 한 단계 낮아지면서 가장 위험한 시기는 지난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지만, 보건부에서는 언제든지 다시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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