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보스톤지역 1662명 등록 |
20대 총선 대비 21.8%증가 |
보스톤코리아 2020-02-20, 20:21:01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턴총영사관에 접수된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등록자 수는 1,662명으로 집계됐다. 보스턴총영사관의 19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2월 15일 기준, 제21대 총선 국외부재자는 1,487명, 재외선거인은 175명(영구명부 등재자 123명 포함)이 등록(신고•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대비 9.5% 수준이며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대비 21.8% 증가한 것이다. 제 20대 총선의 총 재외국민 등록자수는 17만6천960명으로 지난 2016년 19대 총선 당시 15만9천544명에 비해 10.9% 증가했다. 미국 지역의 등록자 수는 다만 4만2천62명으로 19대 3만9천467명에 비해 6.6% 증가했다. 미국내에서는 뉴욕, LA, 애틀란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워싱턴DC, 시애틀 순으로 등록자가 많았다. 주보스턴총영사관은 코로나19 발병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 신고•신청자가 대폭 증가한 것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궁연)의 적극적인 활동 ▲보스톤코리아 광고와 SNS를 활용한 재외국민 맞춤형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재외선거인명부등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월 16일에 확정되고, 실제 재외투표는 4.1(수) ~ 6(월), 08시부터 17시까지 주보스턴총영사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보스턴총영사관 박육현 담당영사는 “재외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가 투표일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재외유권자의 소중한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투표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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