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화 <주전장> BU에서 무료 상영 |
영화 상영후 미키 데자키 감독과 대화도 비영리 단체 위홉과 아시안 학생 연합 주최 |
보스톤코리아 2020-02-18, 20:34:31 |
‘위안부’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Main Battle Ground)>이 보스톤 대학(BU) 예술과학대학(College of Arts & Science) 522호에서 29일 오후 6시 30분 무료로 상영된다. 이번 영화 주전장의 상영은 한인 대학생들로 구성된 매사추세츠주 공식 비영리 단체 위홉과 BU 아시안 학생 연합(Asian Student Union)이 공동으로 미키 데자키 감독을 초청해 이뤄졌다. 따라서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갖게 된다. 대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한인들에게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영화 <주전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위안부’에 대한 끝없는 논란 속에서 단순히 “한국과 일본의 대립”이 아닌 “전세계적 인권문제”임에 더 중점을 두었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들만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안부’ 역사를 왜곡하는 우익들의 배경을 보다 상세하게 다룬다. 자연스레 왜 젊은 세대의 일본인들이 ‘위안부’ 역사에 대해 무지할 수 밖에 없는지도 알 수 있게 된다고. 위홉의 정새미 회장은 “이 영화가 추구하는 방향처럼, 관객분들께서 ‘위안부’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상관없이 영화 <주전장>은 분명 여러분께 중요한 메세지를 남길 것 입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서 밝혔다. 일시 : 2020년 2월 29일(토) 오후 6: 30분 장소 : BU College of Arts & Science 522호 (725 Commonwealth Ave Boston, MA 02215)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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