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플루 환자 크게 증가 |
보스톤코리아 2020-02-06, 19:23:0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에서 플루 환자가 1월 말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 주 보건부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미국 전역은 물론 매사추세츠 주에서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가 성행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플루 시즌이 끝나갈 무렵에 많이 보이지만, 올해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바이러스가 성행하고 있다고 주 보건부는 밝혔다. 특히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는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 보건부는 주의를 당부했다. 1월 마지막 주에 전체 플루 환자는 20%가 증가했으며, 이중 인플루엔자 A는 16%, 인플루엔자 B는 22%가 증가했다. 연방 질병통제 및 예방 센터에 따르면 플루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 중 25세 미만이 53%, 65세 이상이 12%였다. 보건부는 2월 말까지 플루 시즌이 지속 되며, 환자들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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