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노인회 구정맞이 윷놀이 잔치 |
보스톤코리아 2020-01-23, 18:15:3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한미노인회는 25일 구정 설날을 앞두고 노스앤도버 소재 다문화선교교회에서 열린 셋째 주 수요일 사랑방모임에서 구정맞이 윷놀이 잔치를 벌였다. 매년 충청향우회와 가든하우스 식당, 릴라이블마켓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설날 잔치에는 100여명이 참여해 서로 덕담도 나누고 윷놀이로 한국의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을 가졌다. 9시부터 커피 타임을 시작으로 정미정 강사의 트로트 춤 강의로 신나는 댄스 몸풀기에 이어 윷놀이 대회가 시작 되었다. 8팀이 시작한 윷놀이는 3시간 동안 진행 되었다. 서영애 노인회 총무는 “여기저기서 환호소리와 응원소리, 웃음소리, 정말 정겨운 모습 이었다.”고 전했다. 한윤영 평통 고문은 ”오랜만에 나이를 잊고 서로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고, 남궁연 재외선거관리위원장은 “비록 우리 팀이 졌지만 신나고 재미있는 한판이었다”며 웃었다. 박육현 영사는 “충청 향우회 회장단과 가든하우스, 그리고 오늘 어르신들께 이런 신나고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 들게 감사 드린다. 어른들을 뵙고 인사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만수무강 기원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임동순 충청향우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 했고, 김창진 가든 하우스 사장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또 건강 장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윤철호 한미노인회 회장은 “아침 일찍 나와서 맛있는 떡국과 빈대떡, 맛있는 나물 등 명절 음식을 푸짐하게 요리해 주신 한순용 부회장님과 석영희 회원님, 그리고 친교부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충청향우회, 가든하우스, 릴라이어블마켓, 총영사관 및 보스톤 한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구정 윷놀이 잔치에는 노인회원들 외 남궁연 재외선거관리위원장, 한윤영 평통 고문, 김영기 전 한인회장, 임동순 충청향우회 회장, 김창진 가든하우스 사장 등이 참여했다. 보스턴 총영사관에서는 박육현 영사가 참석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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