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미술관 설날축제만 같아라" |
입장도 무료 한국문화공연도 풍성 온 가족이 무료로 즐기는 설날 축제 |
보스톤코리아 2020-01-16, 20:53:01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올해로 제 7회를 맞이하는 보스톤미술관(MFA)의 음력 설날 축제(Lunar New Year Celebration)가 오는 2월 1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이 행사는 미술관에서 하루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행사 3위에 오른 바 있으며, 작년에는 1만 2천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하였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모든 방문객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기존의 전시를 관람하는 것 외에 특별히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나라들의 예술과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한국 행사들은 보스톤 한미예술협회가 주선하여 준비한다. 해마다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세배 시연 및 한복 입어보기 순서가 올해는 로드아일랜드 한글학교(교장 김희몽)의 협조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또한 이탈리아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현대무용가 자넷 박의 무용극 “어머니의 옷장”, 조미나와 김도연 및 맥스 리들리로 구성된 국악재즈 그룹의 연주, 그리고 박찬희씨가 지도하는 한국 전통무용단의 공연이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반에 미술관 내의 알폰드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공연은 무료이지만, 한 시간 전에 배부하는 티켓을 받아서 입장해야 한다. 그 외의 행사로는 중국 여성무용단의 화려한 사자춤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 베트남 단체가 준비하는 쿵푸 시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관 전체가 개방되므로 방문객들은 이러한 특별 행사 외에 일반 전시관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후에는 주차는 물론 입장을 위해 긴 줄을 서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미술관 입장 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입장하는 것이 좋다. 예술협회는 “한복을 입고 오는 것도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권장했다. <행사 일정> 장소: 보스턴 미술관 (Museum of Fine Arts Boston, 465 Huntington Ave. Boston, MA) 일시: 2020년 2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세배 시연: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한국 무용 및 국악 재즈 공연: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알폰드 오디토리움 (공연 1시간 전 티켓 배부)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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