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봉 뉴스타JBL 대표 프리미어 합류 |
보스톤코리아 2020-01-16, 20:46:5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이제봉 뉴스타JBL부동산 대표가 프리미어 리얼티(대표 나원태)에 합류했다. 2017년부터 약 3년여간 뉴스타를 운영해왔던 이 전 대표는 LA에 본사를 둔 뉴스타와의 계약을 접고 프리미어 리얼티에 COO로 합류한다. 이 전 대표는 “작은 한국시장을 두고 경쟁하는 것보다는 힘을 합쳐서 시너지를 추구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뉴스타가 캘리포니아 브랜드로서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고 또한 뉴스타로 같이 하기에는 행정적인 문제가 있어” 프리미어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 전대표의 영입에는 나원태 대표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나 대표는 지난 연말부터 이제봉 대표를 만나 향후 비즈니스에 대해 상의하고 영입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제봉 전 대표는 “나 대표와 이야기하다 보니 서로 생각하는 비즈니스의 꿈이 같은 영역인 것을 확인했다”며 “우리나라 사람들도 중국사람처럼 합해서 크게 투자하는 일들을 만들어보기 위해 개발 투자에 조금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한항공 취항으로 인해 중국 및 베트남과 보스톤의 심리적인 거리가 훨씬 가까워졌다”고 말하고 “중국 및 베트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또 다른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새로운 출발”이라는 이제봉 전 대표는 지난 2001년부터 부동산업에 종사해왔다. 주로 보스톤 남쪽에서 부동산을 운영해 왔다. 같은 해병대 출신인 남문기 뉴스타 대표를 해병대 모임에서 만나면서 뉴스타와 함께 하게 됐다. 남문기 뉴스타 대표는 당시 보스톤 뉴스타의 백영주 대표에게 이제봉씨를 소개해 뉴스타에 합류했었다. 나원태 대표는 “이 전 대표를 프리미어로 모셔 너무 든든하다. 비즈니스에 대해 다각적인 면에서 볼 수 있으며 같은 비전을 갖고 여러 각도에서 상호 상의하므로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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