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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한인회 임원단과 진행요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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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매사추세츠 한인회(회장 장우석)가 주최한 2019년 송년의 밤 행사에 약 250명의 한인들이 참여해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8일 우번소재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송년의 밤 행사는 박찬모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우석 한인회장은 참가한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내외빈을 소개했다.
김용현 총영사는 “부임한지 2년인데 이렇게 한인들이 많이 모여서 만찬자리를 마련한 것은 처음이다. 매사추세츠 한인회 송년의밤 페스티벌을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한인회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2년공백 후 한인회의 정상화, 대한항공 직항 출범과 한국기업들의 진출 등 교류협력 증가. 3.1절 백주년 기념 음악회, 8.15 체육대회 등 2019년의 주요 행사들 현상들을 돌아본 김 총영사는 “4월의 재외선거와 미 샌서스에도 적극적으로 한인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인회는 김경원 전 회장, 권정자 노인회 부회장, 김수연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경원 전회장과 권정자 노인회 부회장은 한인회에서 자체 선정했으며 김수연 변호사는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한인회는 또 한인회 행사에서 봉사한 이한결, 이루원, 이캐빈 학생들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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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비행기표에 당첨된 김용진 전 노인회 이사장(왼쪽 세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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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천을 받아 감사패를 수상한 김수연(가운데)변호사에게 조영태 전한인회장(사진 좌측)이 패를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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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결, 이루원, 이캐빈에게 장우석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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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는 사전에 알리지 않고 쌈바 공연을 해 참석자를 놀라게 했다 |
2부는 이학재 보스톤 야구협회 회장의 능숙한 행사 사회와 게임으로 한인들이 흥겨운 파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한인회는 삼바 깜짝 특별공연을 준비해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인회측은 “신선했다는 반응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경품은 대한항공 항공권을 비롯한 100여가지가 준비되어 경품 추첨으로 인해 춤추고 즐길 시간이 모자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이충현 한인회 부회장은 전했다. 한국행 항공권의 행운은 노인회 김용진 전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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