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인 보스톤필하모니 대표 2019년 유공 대통령 표창 |
총영사관, 유공 재외동포 표창장 전수식 |
보스톤코리아 2020-01-09, 20:02:3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2019년 세계 한인의 날 유공동포 정부포상 수상자로 장수인 보스톤필하모니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공 재외동포 정부포상은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 지난 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수여된 것이다. 1월 7일 뉴튼 소재 보스톤총영사관에서 개최된 단체장 신년하례에 앞서 김용현 총영사는 장 대표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 했다. 김 총영사는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한 장 대표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축사를 전했고, 한선우 보스톤 평통회장은 “평통도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교류를 강조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고 축하했다. 장수인 대표는 “영광스럽다. 94세 아버지가 생전에 이런 좋은 소식을 듣는다며 자랑스러워 하셨다. 뜻깊은 행사를 많이 치렀지만 혼자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여러분과 힘을 합쳐 이뤘기 때문 개인이 아닌 모든 분들의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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