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자선단체, 후원자를 찾습니다 |
기부문화, 함께 만들어 갈 후원자 혹 후원단체 GIV.O BOSTON, 유학생 기부문화 정착 목표 |
보스톤코리아 2019-11-14, 20:06:0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매년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을 전해 유학생 사회의 기부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는 유학생 자선단체, 기부오렌지보스톤(Give Orange Boston, 이하 GIV.O Boston)이 후원자 혹은 후원 단체를 찾고 있다. GIV.O Boston은 한인 유학생들의 인식개선과 소액기부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여 학기마다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한국 내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는 단체에 전달된다. 임원진들이 한국에 위치한 수혜자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그간 GIV.O Boston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나 지체장애인들을 채용해 의류를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인 (주)아름다운 사람 등을 지원해왔고, 작년에는 청각장애인 택시기사들로 구성된 (주)코액터스의 고요한 택시에 기부했다. 일례로 2019년 상반기 GIV.O Boston은 <THE GIV.O GUYS>라는 이벤트를 통해 모은 금액$2,358.76에 15만원을 더해 8월 6일 (주)고요한 택시에 전달했다. 이처럼 GIV.O Boston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작은 나눔으로 변화를 이끄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GIV.O Boston은 올해 상반기까지 뉴욕지부와 공동으로 수혜자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지만 하반기부터는 독자적으로 수혜자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GIV.O Boston 류화인 대표는 “수혜자 선정 과정은 공정한 투표방식을 거쳤다”고 밝혔다. 류 대표에 따르면, 회장단을 통해 수혜자 후보가 선정되고 참여 의향을 밝힌 단체 중 임원들 간의 투표 및 이사회의 확정으로 최종 수혜자가 결정된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되었다. 독자적 프로젝트를 시작한 GIV.O Boston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뜻을 함께할 후원단체를 찾고 있다.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mail protected]으로 문의 할 수 있다. 서로지 전 대표와 김효경 전 부대표는 졸업으로 자리를 떠났으며, 지난 4월에 선거로 선출된 류화인(BU) 대표를 중심으로 여수진(BU) 부대표, 한다니엘(BU) 회계, 신보현(NEU) 총무 등으로 회장단이 새로 구성돼 현재 단체를 이끌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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