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 미북 평화협상 압도적 찬성 |
당파, 이념 지향 상관없이 찬성 과반 넘어 공화당 유권자 76%, 무소속 64%, 민주당 63% 찬성 |
보스톤코리아 2019-11-14, 20:05:1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무려 67%에 달하는 미국 유권자들은 미국의 대북평화협상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북평화협상에 대해서는 공화당 지지자 76%, 무소속 유권자64%,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 63%가 지지의사를 나타내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진보적 싱크탱크 데이터포프로그레스(Data for Progress)와 영국기반의 인터넷 여론조사기관인 유거브(YouGov)가 지난 10월 1009명의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인터넷 여론조사에 따르면 단지 15%만 미북평화협상에 반대하며 18%의 유권자가 모르겠다고 답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북한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여왔던 공화당 유권자들이 민주당보다 더많이 찬성한 것에 대해서는 유권자들이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리더가 주장하는 것에 더 귀를 기울인다는 것을 반영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피스리포트(Peace Report)는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북한과의 대화에 적극적이었다. 그는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하는 미국의 대외 정책을 비판하고 한국전이 종식된다면 분규가 잦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냄과 동시에 2020 대선에 추진력을 얻을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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