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온뒤 내일 아침 강추위, 장갑 모자 준비 |
보스톤코리아 2019-11-12, 10:02:05 |
보스톤을 비롯한 미 동북부지역의 기온이 13일 새벽부터 급 강하해 10도 대의 강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람이 거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0도에 가까이 느껴지므로 수요일 아침에는 옷을 겹으로 입고 장갑 모자까지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보스톤글로브의 기상학자 엡스틴은 화요일에는 비 또는 눈이 온 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며 수요일 한 낮에야 30도 대로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목요일은 여전히 춥지만 수요일보다는 조금 나아지며 금요일에는 다시 40도 대로 회복될 전망이다. 그러나 토요일에는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12일 화요일 매사추세츠 지역에는 일부 눈이 예상되지만 뉴햄프셔 및 메인 일부 지역은 최대 6인치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올해 11월은 예년보다 훨씬 추운 평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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