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미 센서스국은 2020년 인구조사를 위해 미 전역에서 약 50만명 단기직 조사요원 모집을 10월 22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소셜시큐리티번호를 보유한 18세 이상 시민권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조사요원은 가정 방문 조사와 조사보조, 임시직 직원의 임금을 처리하는 센서스 사무소 내근 업무 등을 하게 된다.

샌서스국에 따르면 시간당 임금은 우스터 카운티 등은 $18, 매사추세츠 동남부 카운티는 $19 등이며 서폭, 노폭, 미들섹스카운티 등 보스톤 인근의 경우 최고 $25까지 받게 된다. 차량 사용비 등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샌서스국은 고교 졸업생, 베테랑, 은퇴자들, 또한 시즈널 근로자들의 지원을 권장하고 있으며 더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이중언어직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한인들은

https://2020census.gov/en/news-events/recruitment-campaign.html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지원을 마치고 나면 샌서스국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고 샌서국에서 채용을 결정하면 범죄경력 조회 후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