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복동> BU에서 상영 |
대학생이 만든 비영리단체 위홉 |
보스톤코리아 2019-10-03, 20:51:0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한국의 정의기억연대가 기획한 영화 <김복동>이 10월 10일 7시 보스톤에서 상영된다. 한인 대학생들로 구성된 매사추세츠주 공식 비영리 단체 위홉(WeHope Inc.)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 <김복동> 상영 이벤트에는 정의기억연대 뿐 아니라 마리몬드와 같은 ‘위안부’ 관련 단체들 및 유명한 활동가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김복동>은 지난 8월 한국에서 개봉하며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초청받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세상에 자신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고 처음 밝혔던 1992년부터 201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긴 여정을 담았다. 영화 김복동은 보스톤 대학(Boston University) 상영 이전 휴스턴, 필라델피아, 프린스턴대, 브라운대, 예일대에서 상영됐다. 대학생을 비롯한 모든 한인들에게도 개방된다. 이벤트는 BU College of Arts & Science 224호 (725 Commonwealth Ave. Boston, MA 02215)에서 오후 7시부터 상영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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