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한국의 날 선포 기념행사 9일 주청사에서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9-09-19, 20:06:4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시민협회가 2년만에 다시 ‘한국의 날’ 행사를 주청사 그레이트홀에서 10월 9일 개최한다. 시민협회는 2017년 10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었다. 매사추세츠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행사가 열리는 10월 9일을 ‘한국의 날’로 선포한다. 시민협회는 공문을 통해 “매사추세츠 미 주류 정치계에 한국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미주한인의 위상을 높이”고자 이번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월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현 주보스턴총영사와 로버트 들리오 매사추세츠 주 하원의장, 데보라 골드버그 MA 재무장관, 태키 챈 하원의원 그리고 마리아 로빈슨 하원의원이 축사를 전한다. 이어 댄고 앤도버 행정관, 미셸 우 보스톤시의원도 참여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실제로 주청사에서 하원의장, 재무부 장관, 그리고 하원의원 등을 초대해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은 그만큼 주 정계와의 원활한 소통관계가 형성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한국의 날’이 “그동안 정치 참여의 결실”이라는 이경해 시민협회장은 “한인 여러분의 참석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번 “주청사 한국의 날” 기념행사를 통하여 한인의 위상을 미주류사회에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날 축하 공연은 한국의 전통 부채춤, 소프라노, 멘토스 합창 등으로 구성되며 한식 오찬이 준비된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이경해 회장 (508)962-2689 혹은 김성군 이사장 (617)799-7033에게 할 수 있다. 시민협회는 1990년 창설이 후 시민권 취득,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과 투표참여를 도왔다. 또한, 지난 20년간의 정치인턴 장학사업, 6년간의 차세대 심포지움 (YOUNG LEADERS SYMPOSIUM) 등으로 젊은이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장소: GREAT HALL, MASSACHUSETTS STATE HOUSE 24 Beacon Street Boston MA 일시: 2019년 10월 9일 (수) 오전 11시 30 ~ 오후 2시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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