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화가 박혜경 초대전 |
보스톤코리아 2019-09-05, 20:02:5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중견 여류작가 박혜경작가가 보스톤 남쪽 브락톤 메인 도서관(Brockton Public Main Library ) Driscoll Art Gallery에서 10월 1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Time Traveler”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초대전 오픈 리셉션은 10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다. 박작가는 자연의 섭리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심리를 추상적인 조형 언어로 표현해왔다. 작품 속에서 작은 개체 무리의 유동적 움직임을 자연의 일부인 인간의 삶에 투영해 자연의 이치를 인식하고 삶의 철학에 문제를 제기한다. 신광성 화백이 기획한 이번 초대전에서는 작품의 본질은 회화적 특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렌티큘러(Lenticular) 기술을 접목한 렌티큘러 작품들과 천년을 간다는 삼베 실을 주오브제로 사용한 신작들을 포함, 20여점 선보인다. 박작가는 서울교육대학교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지난 5월에 뉴욕 RAY 갤러리에서 주관한 2019 베니스 비엔날레 프로젝트로 베니스에서 개인전을 가진 것을 비롯하여 국제적으로 수많은 아트 페어 참가와 여러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적인 한국 여류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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