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테일러 스위프트 별장 침입자 |
보스톤코리아 2019-09-05, 19:57:3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유명 팝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로드 아일랜드 별장에 무단으로 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경찰에게 스위프트의 별장에 들어갈 때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로드 아일랜드 웨스터리 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스위프트의 별장 안에서 리차드 조셉 맥이완을 체포했다. 맥이완은 뉴저지에서 온 26세 남성이다. 션 레이시 경찰서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에 체포될 당시 맥이완이 신발을 신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이 왜 신발을 벗고 있냐고 물었더니 맥이완은 다른 누군가의 집에 들어갈 때는 예의상 신발을 벗어야 한다고 배웠다고 답했다. 맥이완은 재물 파손 및 무단 칩입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아직까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상태다. 웨스터리 경찰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스위프트의 별장에 침입하려고 의심되는 사람이 여럿 있었지만, 실제로 별장 안에 무단으로 들어간 사람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