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아름답게 알리는 K-클래식 연주회 초대 |
예술 단체 라메르에릴과 매사추세츠 한인회 주최 |
보스톤코리아 2019-08-22, 19:53:3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동해와 독도를 예술을 통해 세계에 알려 온 라메르에릴(La Mer et L'Ile, 바다와 섬)이 K-클래식 콘서트를 보스톤 소재 뉴잉글랜드음악원(NEC) 조단홀(Jordan Hall)에서 9.14(토) 저녁 7시 30분 개최한다. 이번 K-클래식 공연은 라메르에릴이 매사추세츠 한인회와 공동 개최하며, 총영사관과 한미예술협회 등이 후원한다. 사단법인 라메르에릴은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설립한 한국의 순수 예술•학술단체이다. 라메르에릴은 프랑스어로 바다와 섬을 의미하며 우리에게는 동해와 독도를 은유한다. 이 공연에서는 작곡가 임준희가 시인 최정례의 시 <스스로 오롯>‘을 소재로 작곡한 <소프라노, 해금, 대금과 현악3중주를 위한 독도환타지>와 작곡가 이정면이 3.1운동 당시 목포정명여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해금과 현악4중주를 위한 목포의 눈물>이 연주된다. 이와 함께 브리튼(B.Britten)의 ’이 섬에서(On this island)‘ 연가곡과 바르토크(B.Bartok)의 피아노5중주 등도 연주된다. 이 공연에는 음악감독/바이올린 최연우, 바이올린 최규정, 비올라 이희영, 첼로 김대준, 피아노 오윤주, 소프라노 한경성, 해금 고수영, 대금 박명규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다. 하지만 티켓은 https://necmusic.edu/events/guest-presenter-la-mer-et-lile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하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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