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모의 재외선거로 내년 총선 대비 |
보스톤코리아 2019-07-11, 19:42:1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총영사관이 내년 4월 실시될 한국 총선 재외국민선거를 대비한 모의 재외선거를 8일 가졌다. 재외 투표소의 운영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한국으로부터 방문한 선관위 출장단 관계자들이 모의 선거를 지켜보고 전체적인 운영에 대해 조언했다. 선관위 출장단은 김재훈 인사과장, 선거 1과 조준기 사무관, 무안군 선관위 최치운 주무관, 법무부 이은주 주무관, 외교부 윤영자 외교행정관 까지 5명으로 구성됐다. 선관위 출장단은 선관위에서 직접 관리 담당 직원을 파견하지 않은 지역을 주로 돌며 사전 점검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스톤을 비롯 오타와 그리고 토론토를 방문한 후 귀국한다. 선관위 직원 20여명은 6월 1일자로 이미 파견되어 해당 공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출장단은 9일 남궁연 전 보스톤 재외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윤미자 당시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김숙경 위원(더블어민주당 정당추천)과 장우석 한인회장 및 서영애 부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올스턴 소재 한국가든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재외국민들의 선거 참여 독려를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총영사관은 4월 재외국민선거를 위해 선관위가 지명하는 2인의 선관위원, 공관장이 추천하는 선관위원 1인, 3개 교섭단체 정당의 추천 위원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는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곧 구성할 예정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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