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서부 한인회 애머스트 한국학교 방문 |
보스톤코리아 2019-07-11, 19:40:3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매사추세츠 서부 한인회 임원단들이 애머스트에 위치한 애머스트 한국학교를 방문해 박철 교장 및 한국 운영회 회장과 환담했다. 매사추세츠 서부 한인회 서천 회장과 김두성 본부장은 5월 한국학교를 찾아가 학교 전체를 둘러보고 발전방향에 대해 장시간 토론했다. 이 자리에는 학교측에서 박철 교장과 운영회 허훈 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박철 교장은 한국학교 연혁과 커리큘럼 등에 대해 설명했다. 2014년에 비영리 단체로 설립된 이 학교에는 60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유아 반부터 초등 전 과정과 중등 2-3학년(11학년)까지 반편성 되어 한국어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예절 등 한국의 우수성을 배우고 있다. 현재, 약 15명의 교사들이 담임을 맡아 무급 봉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학교는 20개가 넘는 교실과 실내 GYM(운동장)까지 갖추고 있다. 서천 회장은 “오래된 성(Castle)처럼 운치 있고 아름다운 학교였다.”며 “먼 이역의 땅에서 자라지만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잊지 않고 예를 배우며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은 우리 어른들의 미래이자 희망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또 “한인회의 출범 취지도 설명하며 두 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아주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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