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재외동포 공모제로 모집
영사관이 아닌 평통사무처에 직접 신청
한인 단체, 평화통일 연구, 한국학교 관계자들 대상
보스톤코리아  2019-06-27, 20:20:02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올해 9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9기 평통 해외자문위원을 공모제를 통해 7월 4일(한국시간)까지 모집한다.

공모제로 모집하는 재외동포 참여 평통 자문위원은 보스톤 총영사(재외공관장) 추천 평통자문위원과 별도로 선발하며 총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재외동포 참여공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자문위원은 만 19세 이상으로 ▶평화통일에 관한 동포사회의 여론 형성 및 수렴, 자문 및 건의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 ▶ 평화통일 관련 분야 활동가 또는 연구자, ▶동포단체 구성원, ▶ 청년단체 인사 또는 청년 관련 활동가, ▶여성단체 인사 또는 여성 관련 활동가, ▶한글교육기관 관련 인사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한인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홈페이지(www.nuac.go.kr) 공지사항에서 재외동포참여 공모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7월 4일(한국시간 기준)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해외지역과에 우편(EMS)으로 접수해야 한다. 시간이 촉박한 경우 담당자 이메일로 사본(스캔) 제출하고 원본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또는 추천을 원하는 한인들은 1)해외 자문위원 후보자 카드 및 정보제공 동의서, 2)자문위원 활동동의서, 3)자기 신원기술서 및 정보 제공 동의서, 4)신원진술서, 5)여권 사본, 6)해외 범죄기록증명원, 7)컬러사진 1매(3.5X4.5cm) 등 총 7가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평통 사무처는 최종 위촉된 위원에게 8월 중 개별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관련문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해외지역과 재외동포참여공모 담당자(조영수 주무관, 82-2-2250-2242)에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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