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센서스국, 조사요원 모집중 |
시민권자만 지원 가능, 단기 일자리지만 추후 정규직 기회도 |
보스톤코리아 2019-06-20, 20:46:3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 센서스국은 2020년 센서스를 위해 미 전역에서 약 50만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닉미디어서비스(Ethnic Media Service)에 따르면 이는 방문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635,000명을 고용했던 지난 2010년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여전히 50만명의 센서스국 일자리가 18세 이상의 미 시민권자들로 범죄경력 조회를 통과한 사람들에게 열려있다. LA지역 센서스국 부매니저인 셀레스테 히메네즈 씨는 센서스국의 선거조사요원 고용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구조사에 응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고용자 수는 상당히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올해 센선스국은 미 전역에 센서스 사무국과 직원을 설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과거 주민들의 주소록을 점검하고 업데이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3월 중순 온라인 센서스 질문지가 완성되면 이를 작성하라는 안내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따라서 현재는 주소 확인 작업을 실시하는 “리스터(listers)”를 모집하고 있다. 이 직업은 시간당 $16.50에서 $30까지 지급한다. 이는 훈련기간에도 돈을 지불하지만 앞으로 약 몇 달간 만 일하게 된다. https://2020census.gov/-en/jobs.html.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장 많은 사람을 고용하게 되는 것은 내년 인구조사 요원(field staff” or “enumerators)들이다. https://2020census.gov/en/jobs.html. 를 통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내년 설명서와 함께 센서스 질문지가 우편으로 발송되고 법적 의무인 질문지에 답신을 요구하는 기간이 되면 ‘현장 요원(field staff)’ 또는 ‘조사 요원(enumerators)’ 채용이 대규모로 시작된다. ‘무응답자 추적’ 작업의 대부분은 거주자가 질문지를 작성하지 않은 주소지에 직접 찾아가 문을 두드려 질문지를 받아내는 일이다. 2010년의 경우 한 사람의 센서스정보를 수집하는데 드는 비용은 $92이었으며 이는 1970년의 $16에 비해 크게 상승한 비용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센서스국은 온라인 신청으로 상당한 경비 절감을 희망하고 있다. 범죄경력 조회에 있어서는 주로 각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범죄 경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탈락하는 것만은 아니다. 특히 이중언어 구사자는 소수민족 커뮤니티에는 필수적이다. 센서스국은 주급으로 돈을 지급하며 차를 사용하는 경우 차량 사용비를 지급한다. 비록 대부분의 센서스 직은 임시직이지만 때로는 이것을 통해 평생직장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센서스국은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신청을 장려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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