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의료과실 연 6만2천건 |
의료과실로 환자들 12% 사망에 이르기도 환자들의 의료시스템 불신, 거부까지 초래 |
보스톤코리아 2019-06-13, 21:42:39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는 미국 최고의 의료 시스템을 갖춘 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에서 매년 약 62,000건의 의료과실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6억 1,700만 달러의 추가적인 의료 비용이 들어가고 있다. 환자들의 안전을 연구하는 베스티 리만 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과실 때문에 환자들은 의료 시스템을 불신하게 되고 심지어 의료 시스템을 거부하게 된다. 의료과실을 겪은 환자들의 12%는 사망에까지 이르렀다. 베스티 리만 센터의 바바라 페인 디렉터는 “우리가 신문 헤드라인에서 볼 수 있는 나쁜 의사, 나쁜 간호사에 대한 것이 아니다. 특정 병원에 대한 것도 아니다”라며 “(의료과실이 발생할) 위험성이 의료 시스템 전체에 걸쳐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티 리만 센터는 의료보험 회사에 청구된 클레임 정보를 분석하고 의료과실 사고를 겪은 253명의 환자들이나 가족을 인터뷰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의료과실은 환자들을 오랫동안 한 장소에 방치해 욕창이 생기는 경우와 수술 후에 발생하는 감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과실은 어디에서건 발생하고 있다. 병원일 수도 있고, 의사의 개인 오피스에서도 의료과실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모든 환자의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다. 소아과에서 잘못된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부터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 잘못된 치료까지 다양하다. 의료과실을 겪은 환자의 27%는 다행히 건강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약국에서 잘못된 약을 준 것을 미리 발견하고 복용하지 않은 경우다. 28%는 의료과실을 겪은 후 1년 뒤에 신체적으로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20%는 3년에서 6년 뒤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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