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혜선 교수, 보스톤 한미예술협회를 위한 모금 연주회 |
보스톤코리아 2019-06-06, 21:06:4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세심함과 사려 깊음이 앞서는 뛰어난 기교의 음악가’(LA 타임즈), ‘통이 크고 개성적인 퍼스낼리티’(뉴욕 타임즈), ‘유연하고, 활달하고, 의미로 가득한 놀라운 연주’(보스톤 글로브),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테크닉’ (뮤지컬 아메리카)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피아니스트 백혜선 씨가 오는 6월 14일 금요일에 뉴잉글랜드 음악원(NEC)의 윌리엄스 홀에서 모금 연주회를 갖는다. 보스톤 지역 및 뉴잉글랜드 음악원과 오랜 인연이 있는 백혜선씨는 1994년 한국인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입상하며 (1위 없는 3위) 음악계에 크게 이름을 알렸으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윌리엄 카펠 콩쿨 등에서 입상하였다. 미하일 플레트네프, 사이몬 래틀, 바실리 시나이스키, 드미트리 키타옌코, 스타니슬라브 스크로바체스키, 정명훈 등의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였고 보스톤, 내셔널, 런던, 버밍햄, 벨기에 내셔널, 오사카, NHK, KBS, 뮌헨, 라디오 프랑스, 도쿄, 바르샤바, 모스크바 필하모닉,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세계적인 연주 경력을 쌓았다. 20대 후반에 최연소 교수로 서울대학교에 임용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0년 후 다시 도미하여 클리블랜드 음악원의 교수로 지난 5년 동안 재직하였으며, 작년 가을부터는 모교인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보스톤 한미예술협회(이사장 정정욱, 회장 김병국)를 후원하기 위한 이번 모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쇼팽의 녹턴 두 곡, 라벨의 <라 발스> 등이 연주되며 연주자의 해설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공연 정보> 피아니스트 백혜선 연주회 일시: 2019년 6월 14일 (금) 오후 7시 30분 장소: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 윌리엄스 홀 (290 Huntington Ave. Boston, MA) 입장권 및 문의: kcsboston.org 또는 (781) 223-4411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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