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미 독립전쟁 유적지 탐방 |
보스톤코리아 2019-05-23, 19:40:3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회장 윤은상)의 산우회 (회장 김정선)는 지난 5월 18일(토) 보스톤 인근 미 독립유적지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화창하고 온화한 날씨에 5월의 푸른 하늘을 만끽하며 진행되었다. 동문들은 ‘미니트맨 역사 유적지(Minute Man National Historical Park)’ 의 안내소(비지팅 센터)에서 매사추세츠 주정부에서 제작한 “1775년 4월 19일 그날의 역사”를 돌아보는 다큐 영상물을 관람했다. 다큐 필름은 최신 기법과 제작자의 창의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방법을 통해 보스톤 지역이 미 독립전쟁의 시발지인 것을 간결하면서도 알기 쉽게 보여주어 참석자들의 미 역사 인식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일행은 이어 산우회장 김정선 동문의 리드로 1.5마일 구간 오솔길을 따라 뉴잉글랜드 민병대와 영국군이 전투를 벌인 현장을 답사하며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피크닉 장소에서 동창회가 마련한 김밥으로 점심을 들며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의 담소도 나누고 김정선 회장이 준비한 물풍선 던지기 놀이도 하면서 야외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은상 회장은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6월 15일에 있을 동창회 정기 총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올 2019년 6월로 임기가 끝나는 윤상래 미주동창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뉴잉글랜드 동창회 동문들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정선 산우회장은 6월에는 래틀 스테이크 마운틴 산행, 7월에는 카사지 인디언 박물관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고 공지하며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김경일 동문이 참석자를 대표해 준비를 위해 수고한 동문들에게 감사 박수를 보내자고 제안해 모두들 적지않은 수고를 한 윤은상 회장과 김정선 산우회 회장 그리고 임원동문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이날 최고 학번인 김대식 동문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가해 후학들을 반갑게 했으며 또한 불편한 몸에도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이재신 동문을 모두 반갑게 맞았다. 6월 15일(토)에 있을 총회에 관한 이메일을 받지 못했거나 동창회 이메일에 새로 등록되기를 원하는 동문은 이메일,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하면 된다. (기사제공 이영인 서울대 NE동창회 홍보)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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