朋 (붕) |
보스톤코리아 2019-05-20, 10:23:31 |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또는 붕우(朋友))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I no longer call you servants, because a servant does not know his master's business. Instead, I have called you friends, for everything that I learned from my Father I have made known to you. - 요한복음 15:15 - 한국 대전시(大田市)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한 버스회사에서 75세, 85세난 직원 2명이 4년간 출근 한 번 하지 않고 각각 5,000만원, 1억원씩 월급을 받아 간 것이 적발 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부산과 수원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국민세금이 수십억원씩 빠져나갔단다. 적발돼지 않은 업체들까지 합(合)하면 전체 부정 수금액은 훨씬 더 높을 것. 모두 국민 세금(稅金)이다. 서울 등 7개 시•도(市•道)가 해마다 준(準) 공영제 버스회사들의 적자를 메워주는 금액이 1조(兆)원을 넘는다. 이 많은 세금을 주면서도 제대로 쓰였는지 감사를 하지 않는 지자체(地自體)들도 있단다. 주(週) 52시간제 강행으로 버스노조가 파업하겠다고 하자 또 세금 1조(兆)원 이상을 준단다. 이중 상당액도 눈먼 돈이 돼 사라진단다. 최저임금 과속 인상의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달래겠다며 일자리 안정자금 3조(兆)원을 밀어내기 식(式)으로 뿌리는 바람에 퇴사(退社)한 직원이나 일 안하는 사업주 가족 지갑으로 돈이 들어가고 심지어 신청 안한 업체에도 지원금을 떠넘기는 사례가 비일비제했다. 어떤 사업주는 “이렇게 세금을 써도 돼느냐?”고 따지기도….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가 성공으로 가고 있다”고 말한 다음날 4월 실업률이 19년만의 최고인 4.4%로 발표됐었다. 실업자수 역시 2000년 후 최고치이고, 청년중 체감 실업률 25.2%는 통계작성 후 최악이었다고. 1주일 전 취임2주년 대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청년 실업률이 아주 낮아졌다”고 말했지만 제조업 등 양질(良質)의 일자리는 대폭 줄어든 반면 질(質) 낮은 초만기 노인(老人) 일자리만 늘어났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과 반대인 엉터리’를 말하는게 이젠 별다른 얘깃거리도 아니다. 미국은 실업률이 거의 50년만의 최저로 내려가는 고용 호황(好況)이다. 영국의 1/4분기 실업률은 45년만의 최저치, 독일의 4월 실업률을 1190년 통일 이후 최저. 일본은 기업들이 구인난을 호소할 만큼 완전고용상태. 한국만 갈수록 고용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은 정책 오류의 결과이다. 최저 임금 29% 인상, 근로시간 축소 등 비용만 늘리는 정책처방으로 경제활력을 죽이고 일자리를 없앴다.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기업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고비용(高費用) 부담에 기진맥진하는데 어떻게 일자리가 생길 수 있겠나? 잘 못된 정책을 수정(修正)하지 않으면 일자리 대란(大亂)에서 벗어날 수 없다. 문재인 정부를 비아냥거리는 논평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최고의 성공이 최악의 실업률”이라고 하는 것이냐고 빈정거리는 논평이 쏟아졌다. 이근수 씨는 “노무현(전 대통령)이 봉하리에서 자살한 이후 문(재인)씨의 삶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낱말의 뜻이 우리(일반국민들)와는 다른 괴이한 인생을 살고 있는 중이다. 큰일이다.” 우덕일씨는 또 ”문재인 인간이 人造人間으로 바뀌었나 헛고리나 중얼거리니 박정희(전 대통령)와 천양지차이다. 다 같은 인간이 왜이리 차이가 날까 못난 조상 때문에 거지로 살던 이 나라가 겨우 살만하니까 문 정권이 다 망치는구나. 바닥으로 내려앉기 전에 주사파 정권 박살내야 이땅의 젊은이들 살아난다.”고 주장한다. 붕(朋: 友也우야 – 벗 붕) 친구 두사람이 나란히 짝지운 모양. 왜 친구를 月(월: 달 – 하늘에 뜬)로 표시했을까? 일주일 7일(日)은 첫날이 일(日)요일 둘째날이 월(月)요일, 글자표시대로 日=햇빛, 월=달빛은 햇빛이 반사되야 “빛(光:광)을 받을 수 있다” 까닭에 月은 ①몸:門=遠界멀 경-즉 “月의 몸”을 뜻하고 그 안에 “二”가 들어앉은 것은 “聖父:하나님, 일(日=햇빛)으로 聖子:예수 그리스도의 身分(신분) 즉 三位一體(삼위일체) 중 두번째: 아버지 하나님의 빛(日: 태양의 빛)을 받는 月(월: 삼위일체 중 두번째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이 月(월):일요일 다음 월요일의 地位. 해서 붕(朋)은 “예수 그리스도 月(월)을 사람의 몸(月)으로 받아” 따라가는 예수님(月)의 형제(朋:붕)로 증명되지만 朋의 증명(證明)을 정확히 나타내는 朋의 식구들은 극히 드물다. 왜냐하면 月(월)은 글자모양대로 육(肉:육신)속에 “하늘나라”를 향한 윗사람(肉)과 땅에 머무는 육신(肉身:육신)이 합쳐 예수 이름에 합(合)한 肉:몸 바깥사람과 세상에 합한 몸안 사람(肉)이 함께한 사람만이 月:달-햇빛을 받아 달빛은 나타내니까 그러므로 朋(붕)은 “예수그리스도의 식구(食口)”로 化(화)해 졌다는 진리. 까닭에 朋은 “햇빛을 받은 달(月)의 식구” 곧 그리스도 예수님과 쌍(朋)으로 하나님 사랑을 증거하는 절대적인 신분이라는 것!. 신영각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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