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보스톤 1베드룸 렌트 평균 4.5% 올라 |
보스톤 원베드룸 고급고층 아파트 가격상승 주도 보스톤 74개 전철역주변 인상, 39 전철역은 하락도 |
보스톤코리아 2019-05-16, 20:53:0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의 1베드룸 평균 렌트비가 지난해에 비해 4.5% 오른 $2,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스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팍스트리트역 인근 아파트의 렌트비는 8.2%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주요 대도시 역세권 아파트 렌트 가격 변화 추이를 조사한 렌트전문사이트 렌트홉(RentHop)의 조사에 따르면 보스톤 75개 전철역 주변 아파트만 인상돼 지난 2018년 90개 전철역 주변 인상보다는 줄었다. 그럼에도 보스톤은 미국내에서 역주변 렌트비가 가장 비싼 곳 중의 하나였다. 보스톤 전철역 중 가장 비싼 전철역은 텁스메디컬센터역으로 1베드룸 평균렌트가 지난해에 비해 .04%오른 $3,426이었다. 두번째 비싼 곳은 차이나 타운역으로 평균 렌트비는 지난해보다 2.9%로 오른 $3363을 기록했다. 특히 차이나 타운역 바로 근처의 고급 고층 아파트 660 워싱턴 스트리트(660 Washington Street)는 인근 아파트의 렌트비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벡베이역(오렌지 라인냬인근의 아파트 가격은 130 Dartmouth St, 아파트에 $3000이하의 아파트가 많아지면서 지난해에 비해 평균 렌트비가 6.3% 하락한 $3,245이었다. 전철을 타고 보스톤 도심에서 멀어지면서 아파트의 가격이 상당폭 낮아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역하나를 두고 가장 렌트비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곳은 블루라인 아쿠아리움역($2,995)과 다음역인 매버릭 역($2,194)으로 $801차이였다. 이곳은 보스톤 하버와 바다를 건넌 이스트보스톤이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가격차다. 두번째는 파크스트리트역($3200)과 찰스/MGH역($2,400)으로 $800차이다. 렌트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매타팬(레드라인)으로 1베드룸 평균 렌트가 $1675이었다. 그린라인중에 가장저렴한 지역은 올스턴 지역이며 워렌스트리트역 인근이 $1820, 하버드애비뉴 인근이 $1850으로 저렴했다. 오렌지 라인에서는 오크그로브역이 $1700로 저렴했으며 블루라인은 로건에어포트역이 $1760으로 가장 저렴했다. 렌트홉은 렌트를 구할 때 가장 중요시여기는 지표중의 하나인 전철역을 기준으로 매년 1월부터 4월까지 자체 렌트비를 조사해 1베드룸 평균을 산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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