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통일 골든벨 대회 김수선 학생 대상
보스톤코리아  2019-05-16, 20:45:08 
11일 렉싱톤에 위치한 성요한 교회에서 개최된 제3회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11일 렉싱톤에 위치한 성요한 교회에서 개최된 제3회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보스톤지역협의회(회장 윤미자)가 2세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한 통일 골든벨 대회에서 10학년 김수선 학생이 만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수선 학생은 KBS가 주최하는 ‘도전! 역사통일골든벨’의 한국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11일 렉싱톤에 위치한 성요한 교회에서 개최된 제3회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은 박윤호(5학년), 윤세진(4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소정(11학년), 김유정(12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국강민 7학년, 박서진(3학년), 이샘(7학년), 이세라(1학년), 황희(6학년)에게 돌아갔다. 

평통은 전체 참가상으로 기프트 카드, 상장, 상품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으로 대상 한명 $300, 최우수 2명 $200, 우수상 2명 $100, 장려상 5명 $50이 전달 되었다.

장수인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골든벨 대회를 준비하며 배우고 이해한 한국의 역사와 평화통일 의지가, 살아가는 동안 늘 함께하는 지식과 애국심이 될 것이며 내일의 역사를 써나가는 우리 청소년들, 우리나라를 위하는 일해 줄 훌륭한 큰 사람으로 자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장우석 한인회 회장은 “이는 한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뿌리를 되새기고 모국의 역사와 한반도 평화를 퀴즈로 재미 있게 풀어 보는 행사”라며 “준비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행사를 맡아 진행한 이현경 준비위원장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 행사가 재외동포 2세 청소년들이게 통일의 긍적적인 생각과 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자 하는 목적에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주어서 힘든 준비였지만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수상자
대상: 김주선 10학년
최우수상: 박윤호 5학년 / 윤세진 4학년
우수상: 김소정 11학년 / 김유정 12학년 
장려상: 국강민 7학년  / 박서진 3학년 / 이샘 7학년 / 이세라 1학년 / 황희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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