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먹으러 올스턴 가는길, "소풍가는 기분" |
서울 설렁탕 한미노인회회원 식사 대접 |
보스톤코리아 2019-05-02, 20:42:2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올스턴에 위치한 서울설렁탕이 보스톤한미노인회원들을 초대해 서울설렁탕에서 도가니탕과 설렁탕 점심을 대접했다.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인회원들은 서울 설렁탕을 방문해 점심을 들었다. 북부보스톤교회에서 승합차로 보스톤을 향하는 길에 노인회 회원들은 “어릴 때 소퐁가는 기분”이라며 즐거워했다. “이거 하나 드셔 보셔! 아주 맛있는 거야” 서로 먹거리를 권하며 인사도 하고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다. 일부 회원들은 다른 회원들과의 만남을 위해 뉴햄프셔에서 기차를 타고 올스톤까지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노인회원들과 서울설렁탕에서 식사한 윤철호 노인회장은 “매년 한미노인회 회원분들을 초대해 주시는 서울설렁탕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두분 사장님 초대로 너무 행복해 하셨습니다.”고 감사를 표했다. 노인회는 즉석에서 강원도 산불재난 피해복구 기금을 모금해 $300을 전달했다. 박천우 사장은 “다들 이렇게 초대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생각지 못한 강원도 산불 재난피해복구 헌금까지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답했다. 서영애 노인회 총무는 “우리 한미 노인 회원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신 서울 설렁탕사장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감사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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