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최고연봉 밀튼 아카데미 교장 사임
보스톤코리아  2007-06-09, 23:52:00 
MA주에서 최고연봉을 받는 교장중의 하나인 로빈 로버트슨(Robin Robertson) 밀튼 아카데미 교장이 오는 7월 1이부로 사임한다고  이학교 이사회가 밝혔다.
연 $370,000을 받는 로버트슨 교장은 사우스 보스톤에 소재한 초 중등과정(K-12 School)에서의 섹스 스캔들로 인해 지탄을 받다 결국 사임하기에 이른 것. 이 초, 중등과정 사립학교는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는 연 $36,775을 부과하고 있다. 이 학교 이사회는 그러나 로버트슨이 왜 사임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지난 8년동안 훌륭하게 교장직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5명의 밀튼 아카데미 학생들은 지난 2005년 15세의 중학교 2학년 여학생에게 탈의실에서 오랄섹스를 강요해 성폭행 혐의로 학교에서 퇴학당했으며 카운슬링과 100시간의 사회봉사 서비스 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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