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리조트 $35M 벌금 라이선스는 유지 |
보스톤코리아 2019-05-02, 20:30:4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 에버릿에 카지노를 오픈할 예정인 윈 리조트에 3천 5백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회사의 창립자인 스티브 윈의 성추문과 관련하여 제대로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혐의에 대해 벌금이 부과되었지만, 카지노 라이선스는 박탈 당하지 않고 유지하게 된다. 카지노 사업을 관장하는 매사추세츠 게이밍 커미션에서는 수 주 간의 논의 끝에 지난 30일, 윈 리조트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회사에 대한 벌금과 함께 윈 리조트의 매튜 매독스 CEO도 50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또한 윈 리조트는 회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독립적인 기관으로부터 감사를 받고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윈 리조트의 설립자인 스티브 윈은 자신의 성추문 혐의에 대해 부인했지만, 성추문이 불거진 작년에 CEO에서 사퇴했다. 윈 리조트는 벌금을 물더라도 카지노 라이선스는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예정대로 오는 6월에 카지노가 포함된 럭셔리 리조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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