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공기 작년보다 나빠져 |
보스톤코리아 2019-04-25, 19:46:5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의 대기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의 공기는 작년과 비교하여 나빠졌다. 미국 폐협회에서 매년 발간하는 “공기의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의 12개 카운티 중 8개의 카운티에서 오존 농도가 높아 공기 상태가 안 좋은 날이 작년보다 더 많았다. 폐협회의 보고서는 인간의 폐와 심혈관계 건강에 안 좋은 스모그와 그을음 수치를 계속 기록해 왔다. 햄던, 햄프셔, 반스터블, 브리스톨 카운티는 스모그 수치가 계속 높아져 공기 상태가 가장 안 좋은 F를 기록했다. 서폭, 우스터, 플리모스, 듀크스 카운티는 작년에 공기 상태가 C등급이었으나 D로 떨어졌다. 폐협회는 공기가 안 좋아지는 가장 큰 요인으로 기후 변화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배기 가스를 꼽았다. 폐협회의 보고서는 미국인 10명 중 4명이 건강에 좋지 않은 공기를 마시면서 살고 있다며, 건강을 고려할 때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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