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햇살처럼 설레이는 전시회
보스톤코리아  2019-04-18, 20:33:2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햄프셔의 라이(Rye)에 위치한 수례 아트 갤러리(SooRye Art Gallery)에서 봄날처럼 설레이는 예술작품 전시회가 개최됐다. 

4월 9일부터 30일까지 근 한달간 진행되는 전시회는 “봄날의 초청”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다. 

한국작가 3명과 미국작가 3명을 초대하여 전시회를 개최하는 유수례 갤러리 관장은 “동서의 대조되는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참여작가의 각기 다른 스타일을 접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전시회”라고 전했다. 

페인팅, 일러스트, 드로잉, 민화, 에셈블 조각들이 어우러지는 전시회에는 유수례 화가의 독특한 에셈블 조각과 함께 조인선 작가의 한국적인 민화, 변순득 작가의 아프리카로부터 영감을 얻어 창작한 오일페인팅이 선보인다. 

또한 뉴잉글랜드의 삶의 모습들을 담아낸 일러스트 작가 매디슨 세이퍼(Madision Safer), 섬세한 드로잉을 자랑하는 데이빗 크리스토퍼(David Christopher), 그리고 자연의 흐름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트레이시 헤이스( Tracey Hayes) 작가의 작품들이 같이 선보인다. 

물씬 풍기는 봄 내음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회다. 13일 (토요일) 전시회 오픈식 때에는 바이올린니스트 인 클라우디아 란델(Claudia Landell)의 연주가 작품 감상을 도울 예정이다. 

전시기간 : 2019년 4월 9일 ~4월 30일
오프닝 리셉션 4월 13일 토요일 4시~7시
전시장소: SooRyeArtGallery
11 Sagamore rd, Rye,NH 03870
운영시간; 화~금요일 10시~오후 5시
토요일: 11시~오후3시 (예약)
월요일, 일요일 휴관
www.sooryeart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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