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회 "산불재난 미주동포 도움 절실" |
화재 피해 강원도민 돕기 위한 모금 시작 |
보스톤코리아 2019-04-11, 20:40:0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주강원도민회 총연합회(회장 안병학)와 보스톤 강원도민회(회장 박천우)는 11일 강원도 5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이 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보스톤 한인들의 도움을 호소했다. 강원도민회에 따르면 매년 4월초에 주로 발생하곤 했던 산불이 올해에는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쳐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며 “이번 산불은 주거지는 물론 임야와 건물, 산업시설까지 태워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피해복구를 할 수 없을 만큼의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특히 45시간만에 진화된 이번 산불은 사상자까지 발생하였고 건물 500여채와 임야53헥타르 ,약 축구장740개의면적을 태웠다. 강원도민회는 “재산피해는 물론 정신피해 그리고 생계와 주거가 막막한 주민들에게 미주 동포들의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원도 산불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기를 원하는 한인들은 체크를 보스톤 강원도민회회장인 박천우 서울설렁탕 대표에게 발송하면 된다. 강원도민회는 이 후원금을 강원도청 담당부서로 전달할 계획이다. 체크 보내실 곳 수신자: 박천우(서울설렁탕 대표) 주소: 1245 Commonwealth Ave, Allston. MA, 02134 서울설렁탕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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