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사은회 및 연수회 성황리에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9-03-21, 20:07:2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한국학교 NE지역 지역협의회(회장 이현경)는 토요일 2019년 교사 사은회 및 교사 연수회를 뉴튼에 위치한 세인트 다뷔시 보스톤한인성당에서 3월 9일 개최했다. 140명의 교사 및 지역 단체장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이현경회장은 “주말마다 2세들의 한국문화와 한국어 교육을 위해서 많은 시간 헌신하며 봉사하고 있는 NE지역 14개 학교 교사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용현 총영사는 “오랜 시간 주말 수업을 진행하면서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 차세대들을 위하여 애써 주시는 교사님들과 또한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주신 이현경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에는 우수교사상과 우수보조교사상, 그리고 장기근속상과, 낙스재단의 차세대 리더상, 재외동포재단에서의 해외한글학교 장기근속교사상이 시상되었다. (수상자 리스트는 아래 참조) 우수교사 수상과 장기근속 시상은 장인숙 이사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교사연수회에서는 애머스트 김도윤 강사가 “비영리법인 운영법”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황은아 학생이 솔로 '꿈꾸지 않으면'과 '바람의 빛깔' 두곡을 불렀고 내슈아 한마음 한국학교의 학생들이 랩과 동요가 어우러진 “내가 바라는 세상”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식뷔페로 준비된 저녁식사 후 교사단체들이 서로 단합해 게임을 하는 친목의 시간을 보냈다. 재미한국학교 협의회는 다음 행사로 4월 6일에 글짓기 대회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현경 회장은 “행사 때 마다 많은 성원해 주시는 이사님들과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또 뒤에서 많은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윤미아 이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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