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최근 조사에서 매사추세츠 주가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주로 꼽혔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민들에게는 그리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있지만, 최근 조사에서 매사추세츠 주가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주로 꼽혔다.

혁신은 미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가장 큰 동력이다. 미국 전체에서 2019년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투자비는 5,8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세계에서 연구 개발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 나라로, 전세계 연구 개발비의 25%가 미국에서 투자되고 있다.

미국의 혁신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주가 어디인지 알아보기 위해 월렛허브(wallethub.com)에서는24개의 주요 지표를 사용하여 순위를 매겼다. 과학 기술 분야의 교수 현황, 석사 이상 졸업자 수, 기업 및 채용 규모, 연구 개발비 액수 등을 분석한 순위에서 매사추세츠 주의 혁신 지수가 가장 높았다.

매사추세츠 주에 이어 워싱턴 주, 워싱턴 DC, 매릴랜드, 콜로라도 주가 가장 혁신적인 상위 5개 주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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