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과 재즈 및 유대 음악 연주회 |
김도연과 한쿠스 네츠키 연주회 이메일 신청 선착순 10명 무료 티켓 |
보스톤코리아 2019-03-14, 20:35:2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과 피아니스트 한쿠스 네츠키(Hankus Netsky)가 한국 민속음악, 유대 음악, 재즈, 자작곡 등의 다양한 음악을 함께 연주하는 콘서트 <Mixin’ it Up>이 3월 30일(토) 오후 3시에 뉴튼에 위치한 엘리어트 교회에서 열린다. 김도연씨는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NEC)에서 즉흥음악 전공으로 석사 및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보스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야금 연주자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체이스 모린과 결성한 듀오 ‘가피(Gapi)’의 첫 번째 앨범이 2018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부문의 올해의 앨범에 후보로 선정되어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국 악기인 가야금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며 미국 내의 여러 대학교에서 초청받아 연주와 강의를 하였고, 최근에는 보스톤의 유서깊은 세인트 보톨프 클럽 재단으로부터 유망 신예 음악가로 선정되었다. 피아니스트 한쿠스 네츠키 교수는 현재 뉴잉글랜드음악원의 현대 즉흥음악과에서 공동 학장을 맡고 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의 유대 음악 프로젝트인 ‘Eternal Echoes’와 ‘In the Fiddler’s House’ 프로젝트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다. 클레즈머 컨서바토리 밴드의 창립자이자 디렉터이기도 하며, 2013년에는 동유럽의 유대 음악을 알리고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워드 50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텔로니어스 멍크, 듀크 엘링턴, 랜디 웨스턴 등 알려진 재즈 작곡가들의 작품과 한국 음악을 바탕으로 한 즉흥 연주, 유대 음악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연주된다. 이 공연을 주최하는 보스톤한미예술협회에서는 이메일로 신청하는 선착순 10명에게 각각 2장의 무료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메일은 [email protected] 로 보내면 된다. 학생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정보> Mixin’ it Up 연주자: 김도연(가야금), 한쿠스 네츠키(피아노, 아코디언) 날짜: 2019년 3월 30일(토) 오후 3시 장소: Eliot Church of Newton UCC (474 Centre St., Newton, MA) 입장료: 일반 $20, 학생 무료 문의: [email protected], 781-223-4411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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