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플루 감염 증가세, 미전역 만연 |
보스톤코리아 2019-01-31, 20:06:0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 질병통제센터는 미 전역에 플루가 만연해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미 질병통제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최소한 22명의 어린이들이 플루감염으로 인해 사망했다. 매사추세츠에서도 25일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셋째주 동안 1400여 새로운 플루감염 사례가 보고돼 플루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미질병통제센터는 올해 플루시즌 들어 6천700여 플루 사례가 확진됐으며 매사추세츠를 플루 상태가 “높음”으로 표시한 17개 주의 하나로 선정했다. 특히 매사추세츠는 동북쪽 또는 남동쪽에서 풀루가 심하며 보스톤매트로 서부쪽에서는 비교적 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질병통제센터에 보고된 가장 최근 자료는 1월 셋째주 자료이며 이 자료를 두고 봤을 때 올해 플루는 지난해보다는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식품의약국 스캇 갓틀립 국장은 “(올해 유행하는) H1N1 스와인플루 스트레인은 일반적으로 시즌 후반기에 피크를 이루며 올해 백신은 이 스트레인에 60%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플루백신을 지금이라도 접종해야 나머지 시즌을 잘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일반적으로 플루는 열과 오한, 기침, 목통증, 콧물 코막힘, 근육통, 두통, 피로, 설사 구토 등이 일어난다. 감기의 경우에는 오한이나 근육통, 설사, 구토, 피로를 동반하지 않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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